겸손

잡담 에 기고

간혹, 최첨단의 끝을 달리는 수업을 듣다보면,

  • 가르치는 사람은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사이의 젊은 교수 혹은 박사과정 말년차 학생이고
  • 다른 분야의 대가로 이미 이름을 날리고도 남는 석학이 “학생”으로 앉아 있는

… 경우가 있다.

내가 무슨 대단한 석학이 될 꿈은 그닥 없지만, 언제 어디서든, 내가 모르는 새롭고 신나는 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 처럼 앉아서, 가르치는 사람이 누구든지 간에, 배움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그런 “겸손”한 사람은 되었으면 좋겠다.


태그: 연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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