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원리

잡담 에 기고

통계학자 앤드류 갤만이 2004년에 쓴 논문에서 처음 언급 된 것 같은데, 계산의 편의를 위해 시도한 약간의 변형/꼼수가, 두고 보면 새로운 방법/분야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때를 두고 하는 말. 물론, 갤만은 구체적으로 분포의 매개 변수(parameter)를 변형하는 것이, 베이지안 입장에서는 전혀 다른 사전 분포(prior)로 이어질 수 있음을 두고 한 말이지만, 통계/데이터 분석 밖에도 어느 정도 유의미한 원리 같다.

걸리적 거리는 의자를 옆으로 치워 놨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커피 테이블로 변신이 됐다든지, 교과서를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가 없어서 간단한 수첩에 요약 정리를 했는데, 그 노트들이 새로운 책이 됐다든지 …


태그: 연구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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